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다가 갑작스럽게 코피가 난다고 하면 몸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닐까 하고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심각한 병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이유로 코피가 발생할 수 있기에 이에 대해 알아보고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코 속 건조함
코 내부는 점막의 점액량이 어느 정도 유지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점막이 부족해지면서 코 내부가 건조해진다면 이에 따라 섬모활동이 감소되어 딱지와 균열이 생기면서 점차 작은 혈관들이 노출됨에 따라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보통 날씨가 건조한 추운 겨울의 경우 코피가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사계절 중 유독 겨울철에만 코피가 자주 난다면 코 내부가 건조해서 그런 것이니 너무 걱정 말 것
2. 코 속 이물질로 인한 코피
평소 코가 자주 막힌다고 생각해서 손가락이나 휴지 등을 이용해 뚫으려고 한다면 코 속에서 상처가 생겨 이로 인해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코 속에 이물질이 방치된다면 고름, 악취, 호흡 곤란 등이 동반될 수 있어 이럴 경우 의사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아이들의 경우 코에 이것저것 넣을 수 있어 세심한 관심이 필요함
3. 부상으로 인한 코피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의 하나로 코를 건드리거나 타격을 입거나 코를 세게 풀거나 하면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 휴지로 코를 막는 것만으로도 코피를 멈추게 할 수 있지만, 비강이나 두개골의 심각한 타격은 계속 출혈을 유발할 수 있기에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4. 건조한 건물 내부 및 집 환경
여름에 에어컨, 겨울에 난방기로 인해 집 안 환경이 건조해질 때가 있습니다.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코점막을 말리기 때문에 작은 충격으로도 코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히 실내온도를 유지할 정도로만 냉난방을 작동하는 것이 좋으며, 가습기 등을 켜서 조금은 습한 느낌이 들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과도한 냉난방은 코피를 유발, 적당한 수준으로 실내온도 유지
- 겨울철에는 가습기를 켜서 습도 유지가 포인트
5. 코구조의 문제가 있는 경우
코의 좌우를 가르는 연골인 비중격이 한쪽으로 휘어있거나 돌출된 경우 공기가 콧속을 원활하게 오가지 못하면 특정 부위에 집중적인 마찰을 일으키면서 점막이 점차 손상됨에 따라 혈관이 터져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가 될 수 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중격 상태에 따라 수술을 통해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숨을 못 쉴 정도로 비중격 상태가 안 좋다면 수술은 필수
6. 질병으로 인한 코피
코피가 평소보다 많이 나고 코피가 무척 자주 난다면 질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중에는 백혈병, 악성종양, 간질환 등이 있어서 만약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면 꼭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코피 대처 방법
코피가 날 경우 여러 대처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고개를 뒤로 젖히는 것보다는 앞으로 숙이는 것이 좋으며, 목을 조이는 옷을 입었다면 느슨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차가운 물에 천을 담근 후 코와 이마에 올려주면 신경계가 혈관 수축으로 이어지면서 코피를 빨리 멈출 수 있습니다.
- 코를 막은 상태로 고개를 앞으로 약 5분 정도 숙이는 것이 좋음
- 차가운 물에 담근 천을 코나 이마에 두는 것도 좋음
- 입에 얼음을 물고 있으면 혈관이 더 빠르게 수축되어 코피를 멈출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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